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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떠나는 ‘태백산맥 문학 속으로’47회 쉬엄쉬엄 걷기, 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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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02  11: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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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에 떠나는 마흔일곱번째 쉬엄쉬엄 걷기 테마는 ‘태백산맥 문학 속으로’이다. 봄을 맞아 드라이브도 즐기면서 전남 보성군 벌교읍으로 간다. 그곳은 조정래 작가의 대하장편소설 ‘태백산맥’의 무대이다.

‘태백산맥’은 작가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벌교읍을 배경으로 민족상잔의 비극이 된 6.25전쟁 중 이념대결을 벌인 당시 사람들의 진솔한 모습을 그렸다. 한국문학작품으로는 박경리 작가의 ‘토지’와 더불어 세계 1천대 문학작품으로 선정된 수작이다.

이 소설을 원작으로 임권택 감독이 영화를 만들고, 작가를 기념하기 위한 문학관이 건립되고, 관련 건축물이 보존되거나 복원되는 등 벌교읍 전체가 하나의 테마로 활기를 띠고 있다.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한나절을 도보로 걸으며 설명도 듣고, 옛 정취도 느끼며 차도 마시고 꼬막도 맛 볼 것이다.

출발은 당일 아침 9시에 고창초등학교 주차장으로 모이면 된다. 이날은 읍내만 걸으니 운동화에 일상복도 가능하고 도시락과 품앗이 교통비 등을 준비하면 된다.

 ※쉬엄쉬엄 걷기는 회원이 정해진 단체가 아니고 따라서 회비도 없는 그냥 프로그램이다. 한 사람이라도 쉬었다 가자고 하면 모두가 응하며, 세상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해찰도 자연스럽다. 누구든 매월 둘째 토요일의 알려진 시간과 장소에 나오면 된다.

<스마트폰 m.gochangkorea.kr 인터넷 www.gochangkorea.kr 게시> 걷기담당 : 010-3678-4100 정만기(고창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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