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오후 2시 고창읍 중앙로 새마을금고 3층에서 안종선 도의원 예비후보가 지인과 내빈들이 모인 가운데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먼저 축사에 나선 최강선 전 도의원은 “의정활동을 해본 경험으로 정치를 알고 지방행정의 핵심을 파악한 안 후보가 도의원으로 적격이라 판단되어 적극 추천하게 되었다”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서울에서 내빈으로 참석한 박명수 학사장교총동문회 사무총장도 축사에서 “군대에서 장교로 근무하면서 소대원들을 사랑과 솔선수범으로 이끌던 리더십을 안 후보가 의정활동에서도 잘 보여줄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안종선 예비후보는 “고향에 돌아와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지낸 8년 동안 지방자치의 어려움을 온몸으로 실감하고 이제 생활정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 유권자 여러분은 삶의 질을 바꾸는 조용하지만 진짜 혁명인 투표로 보여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도 여느 행사장과 마찬가지로 유권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려는 예비후보들과 입지자들 다수가 모이자 주최측이 그들을 앞으로 불러 함께 인사를 나누게 하는 모습도 이채로웠다.

고창코리아 선거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