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니페스토 협약식에 나선 고창군수 후보 유기상, 박우정, 강동극 선관위원장, 후보 정원환, 정학수 씨(왼쪽부터).

6.4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기호도 정해졌다. 최대의 관심사인 고창군수 후보는 기호2 박우정(새정연), 기호4 정학수(무소속), 기호5 정원환(무소속), 기호6 유기상(무소속) 등 4인이 겨루게 되었다.

지난 17일(토) 오후 6시 30분 고창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위 4인이 모여 매니페스토 협약식을 갖고 기호도 추첨했다.

도의원 1선거구는 기호2 이호근(새정연), 기호3 이대종(통합진보당), 기호4 김진갑(무소속) 등 3명이 뛴다.

▲ 군의원 라선거구의 무소속 김삼용 후보가 추첨함에서 기호를 뽑아 선관위직원(우측)에게 보이는 동안 뒤에서 참관하는 차남준(왼쪽), 표명섭 후보.

도의원 2선거구는 기호2 장명식(새정연), 기호4 김정남(무소속) 등 양자대결로 치른다.

군의원 가선거구는 기호2-가 조금자, 기호2-나 이경신(이상 새정연), 기호4 조민규(무소속), 기호5 조병익(무소속), 기호6 김정란(무소속), 기호7 박래환(무소속), 기호8 진남표(무소속) 등 7명이 겨루어 3명만 살아남는 최대의 격전지가 되었다.

나선거구는 기호2-가 이봉희, 기호2-나 오덕상(이상 새정연), 기호4 최인규(무소속) 등 3인 중 2인이 선출된다.

다선거구는 기호2-가 이상호, 기호2-나 김영호(이상 새정연), 기호4 임정호(무소속), 기호5 오세환(무소속) 등 4인 중 2인을 뽑는다.

라선거구는 기호2-가 조규철, 기호2-나 김기현(이상 새정연), 기호4 표명섭(무소속) 기호5 김삼용(무소속), 기호6 차남준(무소속) 등 5명이 출전하여 2명을 선출한다.

한편, 앞으로 주요 선거일정으로는 21일 오후 1시 30분에 유기상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있고, 당일 오후 4시 문화의 전당에서는 CBS방송과 전북일보가 주관하는 군수후보 토론회가 예정되어 있다.

27일에는 전주JTV에서 군수후보 공개토론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고창코리아 선거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