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고창군수직 인수위원회는 6월 30일 군민복지회관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6개 분야 25대 공약 사업과 22개 정책·시책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약 분야는 자치행정, 문화관광, 복지 및 교육, 농·축·수산, 지역개발 및 교통, 지역경제 분야로 그에 따른 각 부서별 세부사업을 선정하였다.

해단식에서 허인환 인수위원장은 “박우정 당선인의 신념이자 철학이 담긴 군정비전과 방침에 따라 모든 군민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발전된 고창의 기틀 마련과 주요 공약사항이 차질없이 이행 될 수 있도록 각 실과소별 주요 업무 계획에 반영하여 행정의 연속성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했다.” 고 전했다.

박우정 당선인은 인수위원들에게 “그동안 열정을 다해 노력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인수위 활동보고를 바탕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0일 구성되어 고창군청 각 부서의 업무를 보고받고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인수 절차를 진행했으며, 그동안의 활동내역을 정리한 인수위원회 최종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고창코리아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