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조합장 선거 후보들이 결정되었다. 2월 25일 선관위에 마감된 고창 관내 8개 조합의 조합장 후보는 총 16명으로 2: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하지만 산림조합은 김영건 현 조합장의 단독 후보등록으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다. 해리농협만 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나머지 6개 조합은 2:1로 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고창농협은 기호1번 이상범(57세) 고창군이장협의회장과 기호2번 유덕근(60세) 현 조합장의 대결이다.

대성농협은 기호1번 이동현(67세) 현 조합장과 기호2번 정남진(62세) 현 흥덕RPC 대표이사의 구도이다.

선운산농협은 기호1번 정기표(67세) 현 한일철망 대표와 기호2번 오양환(56세) 현 조합장의 구도이다.

해리농협은 기호1번 김갑선(60세) 전 해리농협 전무와 기호2번 유행도(64세) 전 심원농협 조합장, 기호3번 김재찬(71세) 현 조합장의 치열한 상황이다.

흥덕농협은 기호1번 이상겸(59세) 전 흥덕농협 전무와 기호2번 백영종(59세) 현 조합장의 싸움이다.

고창부안축협은 기호1번 김대중(45세) 전 축협 감사와 기호2번 김사중(68세) 현 조합장의 구도이다.

고창군수협은 기호1번 표재금(54세) 전 수협 이사와 기호2번 배한영(58세) 현 조합장의 대결이다.

고창코리아 동시조합장선거 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