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뉴스
‘비격진천뢰’, 경남 진주_고창서 순회 특별전비격진천뢰 및 완구 등 20여점(보물 4점 포함) 선보여
고창코리아  |  ok@gok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16  14:37:3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군과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이 2차례(7월, 10월)에 걸쳐 ‘2019년 조선무기 특별전_비격진천뢰’를 진행한다.

1차 특별전은 비격진천뢰의 보존처리와 각종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국립진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8월25일까지 진행된다. 2차 특별전은 10월25일부터 본 출토지인 고창에서 연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사적 제346호) 출토품 11점을 비롯해 보물 제860호로 지정된 창경궁(추정) 비격진천뢰, 장성(추정), 하동, 진주, 창녕 지역에서 발견·발굴된 비격진천뢰 등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모든 비격진천뢰와 완구를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아 전시한다.

기존 알려진 비격진천뢰는 보물 제860호 서울 창경궁 발견품 등 전국적으로 5점만이 전해졌으나, 지난해 전북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 군기고(추정) 일원 발굴조사에서 비격진천뢰 11점이 무더기로 출토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지난 1월3일 국립진주박물관(임진왜란 전문박물관)과 (재)호남문화재연구원은 업무협정을 맺고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 출토 비격진천뢰에 대한 보존처리와 과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립진주박물관에서는 비격진천뢰의 컴퓨터 단층촬영(CT)과 감마선 투과 장비로 분석한 결과, 본체는 주조 기법으로,뚜껑은 단조 기법으로 제작했음을 파악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불발 확률을 낮추기 위해서 심지 2개를 뒀고, 아직 내부까지 조사하지는 않았으나 화약이 들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독창적인 최첨단 무기로 ‘비밀병기’, ‘귀신폭탄’ 등으로 불렸으나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비격진천뢰’의 규격과 제작과정 등을 상세히 알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특별전시회에서는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 출토 비격진천뢰의 과학조사 결과와 기존의 분석 결과를 종합했고, 새로이 밝혀낸 비격진천뢰의 제작 및 조립 과정도 영상과 3D프린트 복원품으로 상세히 소개한다.

여기에 새롭게 확인된 비격진천뢰 뚜껑(개철, 蓋鐵)의 형태와 잠금방식, 비격진천뢰 기벽(껍질) 두께에 숨겨진 폭발의 비밀, 3D스캔 실측 데이터와 문헌 속 정보의 비교 분석하여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높여줄 전망이다.

유기상 군수는 “비격진천뢰를 비롯한 다양한 조선무기에 대한 선조들의 지혜와 최첨단 기술을 재조명하고, 오직 나라를 위한 마음을 배우고 과학기술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10월25일부터 고창 고인돌박물관에서 열리는 비격진천뢰 특별전에도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고창코리아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항일의병 활동 최전구 선생 후손 찾아 명패 전달
2
월남참전용사 김영길, '새 보금자리' 지원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북 고창군 고창읍 중앙로 264 101호(일광기념관)  |  대표전화 : 063) 563-400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라북도 아 00071   |  등록일자 : 2014년 1월 8일
발행인 : 주식회사 고창코리아 정만기  |  편집인 : 정만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만기
Copyright © 2019 고창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