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특집 > 6.4 지방선거
정원환 사퇴, 박우정 지지선언“박 후보 업고라도 군수실 입성, 국화축제 세상 실현”
고창코리아  |  k@gok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5.30  11:12:4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정원환 후보가 사퇴를 선언


“이번 선거는 이강수 대 반 이강수 대결이며, 기득권 대 소외계층의 싸움이다” 정원환 후보가 사퇴를 표명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박우정 후보를 지지했다.

사전투표 전날인 5월 29일 오후 4시 박우정 후보의 사무실에서 정원환 후보의 사퇴선언은 갑자기 이루어졌다. 이날 오전 11시에 박 후보가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어제 정학수, 유기상 후보의 단일화를 야합이라고 맹비난 할 때만 해도 예견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 박우정, 정원환 후보 만세환호


정 후보측 문명무 씨가 사회를 보며 진행한 사퇴회견에서 “내 환한 미소가 보이지 않느냐. 박 후보는 내가 애향운동본부장도 추천하여 만들었다. 박 후보를 업고 다녀서라도 군수실에 입성시켜 고창에 국화축제 세상을 만들겠다”라고 정원환 후보는 열변을 토했다.

이에 박우정 후보는 “나보다 배나 많은 세월인 12년 동안 고생한 정원환 후보가 사퇴하니 안타까워 울고 싶지만, 나를 지지한다고 하니 좋지만 웃을 수도 없다. 모두가 공평하고 골고루 따뜻한 세상을 만들겠다”라고 화답했다.

정원환 후보는 선관위에 사퇴서를 제출하고 회견장에 국화축제여성회장 등과 지지자들을 대동하고 자리에 참석했다.(아래에 사퇴기자회견문 전재)

고창코리아 선거취재단.

 

   
▲ 사퇴와 지지선언을 한 박우정 후보 사무실


[정원환 사퇴 기자회견 전문]
저는 이번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고창군수선거에서 박우정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이번 6.4지방선거는 지난 12년 고창 행정 권력의 연장을 시도하는 무리들과 풀뿌리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저 하는 세력과의 경쟁입니다, 그래서 결코 패배해서는 안 되는 중대한 선거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구시대 세습정치 및 부패세력과의 일전에서 확실히 승리 할 수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합니다. 그 인물은 바로 박우정 후보라는 것이 제 판단입니다.

박우정 후보께서는 정책과 비전, 정치적 견해 등 많은 부분이 저와 일치하고 있으며, 인간적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분이라 판단하고, 또한 고창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최고의 적임자라 생각되어 아무런 조건 없이 양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 우리 고창은 기존의 관행과 질서를 넘어서는 새로운 대안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제가 후보로서 추구했던 것처럼, 저 대신 박우정 후보가 기존의 상상력과 비전을 넘어 새로운 고창을 끌 최적의 후보라 생각합니다.

저는 농산물 가격보장제와 국화엑스포를 통한 고창 서민,농민을 위한 미래 대안적 공약을 오랫동안 준비해왔습니다. 이강수 행정의 12년 집권이 가져온 위기를 넘어설 대안을 나름대로 준비했던 것입니다. 다행히도 박우정 후보께서는 제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대표공약을 비롯해 저의 주요 공약들에 흔쾌히 동의하고 저를 대신해 계속 추진해 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또 이번 고창군수 선거는 고창군을 넘어 박근혜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이기도 합니다. 국정원 대선 불법 개입과 서울시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등 안하무인식 불통 통치로 서민들에게 눈물을 흘리게 하였고 세월호 참사에서 보았듯 무능하고 부패한 고위관료들로 구성된 박근혜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이기도 합니다.

고창의 경우도 관권선거개입과 고위관료 출신들의 야합으로 정치놀음의 장으로 더 이상 희생시킬 수는 없다는 판단에 저 하나 희생하여 고창의 다음세대에게 떳떳하게 정의를 얘기할 수 있고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고창역사가 만들어 진다는 신념으로 후보 자리를 물러납니다.

저는 박우정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님을 단순 지지하는 차원을 넘어 마치 저의 선거를 치른다는 각오로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다하겠습니다.

저 정원환은 오늘 고창군수 후보에서 사퇴하고, 박우정 후보께서 그동안 지역에 바쳤던 열정과 능력을 이제 새로운 고창 시대를 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박우정 후보께서 농민, 서민과 중산층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정치인으로 군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로 곧게 손잡고 힘차게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201년 05월 29일
무소속 고창군수 예비후보 정원환.

 

고창코리아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높을고창 할매바위 클라이밍 체험 투어’
2
문화향유사업 통합지원 공모선정, 호남권역 유일
3
코로나19 예방, 고창 청보리밭 축제 ‘취소’
4
“고인돌 모티브” (재)고창문화관광재단 C I 선정
5
코로나19 극복, 7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65% 감면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북 고창군 고창읍 중앙로 264 101호(일광기념관)  |  대표전화 : 063) 563-400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라북도 아 00071   |  등록일자 : 2014년 1월 8일
발행인 : 주식회사 고창코리아 김춘희  |  편집인 : 김춘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춘희
Copyright © 2020 고창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