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고창지회(회장 양완수)와 군이 공동주최하는 제12회 고창예술제가 10월 21일 저녁 고창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창예술제는 한국예총 고창지회의 분과인 국악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회원들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고창군민이 함께 준비하여 선보이는 문화예술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오케스트라, 합창, 재즈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현악 5중주로 구성되어 많은 군민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약 70여명의 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강호항공고의 윈드오케스트라와 블랙스완의 재즈댄스, 현악5중주 앨리스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아울러 23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 외부에서는 한국예총 고창지회 문인협회 시화전, 전시실에서는 미술협회 회원전이 함께 열린다.

박우정 군수는 “감성을 깨우는 음악과 전시회, 공연 등 다양한 예술 감상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며, 아름답고 따뜻한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창코리아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