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학생의 날 기념 제2회 청소년 재능나눔 공연 페스티벌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비영리단체인 화랑공연문화예술연구소(소장 김영선)에서 주최 주관하고 고창교육지원청과 SM기획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식전공연으로는 동학농민혁명뮤지컬(고창군청소년공연단)이 동학혁명의 시발점인 무장기포 주인공 전봉준 장군의 1년 동안 전투를 재현했다. 우리역사에서 가장 어두운 일제강점기 이전 이미 제국주의 일본의 한국민 학살을 잘 표현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공연에 모두 감동을 받았다.

이날 자원봉사센타 김종균 소장의 재능나눔과 고창경찰서 구경은 경사의 안전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2부 공연으로는 관내 초, 중, 고 학생 20팀과 외부 초청 3팀의 끼와 재능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교육감상을 받은 고창초 정채림 외 11명이 선보인 힙합댄스, 그리고 뮤지컬, 무용, 발레, 힙합, 팝핀, 밸리, 음악줄넘기스탭, 태권댄스, 노래 등 다양한 장르도 진행되었다.

고창코리아 김남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