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풍천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풍천장어양식협회인 고창풍천회(회장 이경주)는 1월 19일 박우정 군수를 만나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경주 회장은 “뱀장어 소비 저하로 양만업계도 어렵지만, 어려울 때 일수록 지역의 소외계층과 나누고 싶다”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무장면 의용소방대, 저소득층 위한 성금 기탁
무장면 의용소방대(대장 장경업)가 1월 19일 저소득층의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무장면에 기탁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등 계절마다 찾아오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주택이나 비닐하우스에 피해가 발생했을 때에 대비하여 가입 시 보험료 일부를 지자체에서 보조해주는 재난대책 제도이다. 의용소방대는 상대적으로 풍수해 보험 필요성이 큰 저소득층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이번 기탁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장경업 대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사회의 정을 느끼길 바라고, 앞으로도 헌신하고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의 역할에 힘써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코리아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