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정훈)는 오는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2월 25일 오후 6시 마감됨에 따라 후보자 기호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고창농업협동조합장선거의 후보자는 기호 1번 이상범, 2번 유덕근, 대성농업협동조합장선거의 후보자는 1번 이동현, 2번 정남진, 선운산농업협동조합장선거의 후보자는 1번 정기표, 2번 오양환, 해리농업협동조합장선거의 후보자는 1번 김갑선, 2번 유행도, 3번 김재찬, 흥덕농업협동조합장선거의 후보자는 1번 이상겸, 2번 백영종, 고창부안축산업협동조합장선거의 후보자는 1번 김대중, 2번 김사중, 고창군수산업협동조합장선거의 후보자는 1번 표재금, 2번 배한영, 고창군산림조합장선거의 후보자는 김영건 후보만이 등록하여 무투표가 결정되었다고 전했다.

후보자 기호결정 후에는 조합장선거의 정책중심 선거분위기 조성과 정책선거 실천에 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매니페스토 협약증서 낭독 및 서명으로 공명선거 실천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선관위는 이번「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협약식」을 계기로 후보자들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구상하고 지역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매니페스토 공약을 제시하고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의 선거공약을 꼼꼼히 비교·평가하여 실현가능한 정책을 실천할 능력을 갖춘 후보를 당선시켜 조합장선거에 매니페스토 정책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창코리아 동시조합장선거 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