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흥덕파출소(파출소장 경감 이원호)에서는 지난 3월 2일 고창북고등학교에 이어 릴레이로 3월 10일 오전 8시 흥덕중학교 앞 학생들 등굣길에 흥덕 자율방범대, 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근절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각 협력단체원들에게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원호 흥덕파출소장은 “학교폭력은 주로 신학기에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학교 내․외를 막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교사․학부모 시민사회단체 모두의 관심이 절실하다”며 참석했던 교사 및 자율방범대원들에게 학생들의 관심을 갖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해리파출소(파출소장 경감 고민석)에서도 3월 10일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해리중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을 통한 참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해리파출소 경찰관과 해리중학교 교사 그리고 해리중학교 3학년 선배들이 함께 공동으로 실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해리파출소에서는 3-4월을 학교폭력예방 집중기간으로 운영을 통하여 학교폭력 제로(Zero)을 통한 ‘가고 싶은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할 예정이다.

고창코리아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