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조병채)는 3월17일 우성뷔페(6층)에서 고창 발전을 위한 군민화합교례회를 개최했다.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과 군의원,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및 기관단체장, 군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임원회의에서는 이택열(백양사 관광호텔회장), 이호근(고창1선거구 도의원)을 부본부장으로, 이사에 차성현(해찬미소 대표), 최용호(성은종합건설 대표)씨를 위촉했다.

또한 심원면 이수용, 성내면 이재혁, 신림면 구자인, 부안면 김투호 지회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사법고시 합격자가 사범고시 연수원에 들어가 있는 관계로 합격자 부모에게 행운의열쇠 증정, 서울대 합격자 부모에게는 장학금 수여했다. 지난 3‧11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농‧축협,산림조합장 등 7명에게 당선 축하패와 꽃다발도 증정했다. 부득이하게 수협 배한영 조합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조병채 본부장은 “군민이 화합해 함께 노력해야 지역 발전이 더욱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협력과 상생의 자세로 고창 발전에 힘을 보태자”고 했다.

<고창코리아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