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모인 200여팀의 선수단이 제2의 이용대, 이효정을 꿈꾸며 3월 22일부터 3월 28일까지 ‘2015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에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와 임원진, 응원을 위해 모인 가족까지 총3000여명이 고창에 방문해 머무르고 이에 따라 고창군은 리그전이 마무리되는 3월 28일까지 숙박, 요식업소에 철저한 친절ㆍ위생 점검과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주요 관광지 및 명소 주변 환경미화와 경기장 교통안내 및 음료자원봉사 등 세심한 대회 진행으로 선수단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참가선수팀에 각 실과소별 자매결연을 지정, 숙소 방문 및 경기장 방문 응원과 애로사항 청취 등 편안한 환경 조성으로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위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경기에 참가한 우철하(서울 길원초)감독은 “경기 진행 뿐만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 군민들을 만날 때에도 따뜻한 환대로 기분 좋은 경기를 즐기고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음 번에 고창에 꼭 다시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고창코리아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