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면(면장 김형연)이 도․농간 자매결연을 위해 7월 29일 부산 동래구 온천1동(동장 박승언)을 방문했다.

이번 좌담회는 온천1동사무소에서 김형연 해리면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과 동래구 온천1동 박승언 동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좌담회를 통해 온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27일과 28일에 열리는 ‘고창 해풍고추축제’ 기간에 고창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친목을 다지기로 했다.

또한 양 주민자치위원회는 두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농산물 판매와 지역축제 방문 등 상호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기로 약속했다.

김형연 해리면장은 “이번 부산 방문은 두 지역의 우의증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더 많은 상호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