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울좌식배구 선수단(단장 신종명)이 11월12일부터 13일까지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보령머드 어울림 좌식배구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아리울 노병철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전라북도 유일한 여자대표 선수단인 전북누리클럽은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3명 비장애인3명이 경기에 참여 할 수 있는 생활체육대회로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대회로 치러졌다.

전북장애인배구협회 정종만 사무국장은 “매년 고창에서 실시하는 전라북도지사기 전국좌식배구대회도 비장애인들이 참여하는 일반부를 개최한다”고 말하고 “전북도지사기 대회를 계기로 수원시장애인배구협회장기, 보령머드 어울림 대회 등 비장애인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대회들이 많이 개최되고 있다”밝혔다.

보령머드 어울림 대회는 제주도 등 전국 남자 12개팀, 여자 6개팀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