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면체육회가 상하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박우정 군수, 최인규 고창군의회의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체육회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임 임원진에 대한 공로패 증정, 이임사, 신임회장 취임사, 축사 순으로 이어 졌다.

이날 지난 2년 동안 상하면체육회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제12대 이학영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제13대 어수영 회장이 취임했다.

이학영 이임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임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상하면 기관단체장님들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모든 분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심에 감사드리고,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체육회가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어수영 신임 회장은 “체육인의 한사람으로서 상하면 대표선수로 활동했던 다양한 경험을 발판삼아 상하면민의 체력향상과 체육회 활성화를 위해 각종 체육활동은 물론 각종 유관기관, 사회단체와 협력해 활력이 넘치는 상하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