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고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영건)은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지원)와 간담회를 가졌다.

여성단체협의회 13명의 회원들은 고창군산림조합 관계자로부터 군 임야가 2만3204㎡로 군 면적의 38%, 사유림이 90%, 국공유림이 10%를 차지하는 등의 지역 내 산림현황과 고창군산림조합 주요업무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고창군산림조합 내에 마련된 판매장과 주민편익 시설을 둘러보고 군민과 가까워진 산림조합을 둘러봤다.

양지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고창군산림조합에서 군민을 위해 산림경영지도, 산림자원조성, 산림경영기반 구축, 임산물 유통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조합원들을 위한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산림사업 발전, 그리고 주민편익을 위한 노력도 해가고 있는 산림조합에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산림조합 김영건 조합장은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산림조합의 여러 사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되어 기쁘며, 산림조합은 앞으로도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노력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