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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면 여성농민회, 토종씨앗 텃밭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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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5  15: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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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토종씨앗텃밭 사업단(단장 정종숙)은 이현숙 전라북도도의원, 농축수산식품국 강승구 국장, 전라북도여성농민회장, 고창군여성농민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종씨앗 텃밭 현판식’을 가졌다.

성내면 양계리 206-3번지에 위치한 이 텃밭은 약 1000평 정도로 토종씨앗을 전파하고 보존하기 위해서 성내면 여성농민회에서 도 공모사업을 통해 시작한 사업이다.

봄에 씨앗을 뿌리고 수확을 앞두고 있는 토종씨앗 텃밭에서 성내 여성농민회는 이 씨앗을 농민들에게 나눠줌으로써 우리 토종씨앗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우리 농업을 지키는 일은 생명의 근본인 토종씨앗을 지키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정성껏 가꿔왔다.

성내면장 정길환은 “농부는 씨앗을 베고 죽는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농민은 아무리 배가 고프고 힘들어도 미래를 위해 농사를 지을 씨앗은 남겨둔다는 의미다”라며 “근래에는 생산량이 많고, 병충해에 강하다는 종자를 종자회사로부터 구입해 심다보니 작물의 생물 다양성도 줄어들고, 토종종자도 차츰 자취를 감추었는데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이렇게 종자를 지키려는 움직임과 노력이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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