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소속 공무원들의 원활한 소통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달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속 공무원과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직원 개개인의 성격유형을 진단하여 스스로 어떠한 성격인지 파악하고 그 결과를 활용해 의사소통방법을 개선하여 보다 견고한 팀워크를 이룰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지역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업무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해 군정발전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창의적인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형태의 개방형 대화와 토론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공유하여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 소통하면서 활력 있는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얻은 기운을 더욱 생동감 있는 농업서비스로‘농업생명식품산업 수도 고창군’의 위상을 높이고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