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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지역밀착형 구시포연안 오션뉴딜사업 공모 선정
고창코리아  |  ok@go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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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31  14: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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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글라스(wine-glass) 미항인 구시포항 인근이 해양형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변모한다.

군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지역밀착형 오션뉴딜 시범사업 공모’에 ‘구시포연안 오션뉴딜 사업’이 선정됐다. 지난 7일 상포권역 어촌뉴딜300사업에 이은 해양수산분야 뉴딜사업 동시석권의 대업이다.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4년간(2022~2024년) 국비 등 약 70억원이 투입된다.

먼저, 전기선박 충전소(해상풍력 유지보수선·해상풍력 관광용 유람선 수요대응), 전기차 충전소 등 온실가스 배출저감시설이 마련된다. 또 태양광시설, 해양감시시스템 등 탄소흡수기능 강화 기본 인프라시설도 구축된다.

이에 더해 구시포해수욕장에는 야간 이색경관 조명이 설치돼 ‘고창 밤바다’의 낭만을 즐긴다. 노을대교, 명사십리 국가지질공원을 연계한 에코랜드마크 체험학습관 등을 조성해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키워갈 예정이다.

‘구시포연안 오션뉴딜 사업’을 통한 연간 온실가스 감축효과는 4만7000톤에 달한다. 이는 군 전지역에서 발생하는 탄소 1만400톤을 모두 흡수하는 셈이다. 특히 해양수산분야 녹색전환 추진과 탄소중립 거점 지역의 홍보 효과도 톡톡히 누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해수부 오션뉴딜 시범사업은 고창을 포함해 인천 옹진군 등 전국에서 단 2곳만 선정돼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군은 고창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국내 최대 규모의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한전 전력시험장을 한 데 묶어 해양수산분야 녹색전환의 메카로 만들겠단 계획을 세워 호평을 받았다.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전환은 물론,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어촌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오션뉴딜 사업의 성공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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